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조시 베켓 (문단 편집) ==== 2013년 ==== 2013시즌 4월 3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선발로 나왔지만 [[파블로 산도발]]에게 2점 홈런, [[헌터 펜스]]에게 솔로홈런 등을 맞으며 6이닝동안 5실점을 당하며 강판당했고, 팀도 5:3으로 패배했다. 이날 상대 투수인 [[팀 린스컴]]이 정상적인 투구를 하지 못했는데, 베켓은 그보다 더한 바람에 졸지에 개막 2선발로 나왔던 [[류현진]]이 선방했다는 드립들이 쏟아졌다. 뭐 2013 시즌만 놓고 보면 이건 드립이 아니라 비교 자체가 류현진에게 미안한 일이 되어 버리긴 했다. 4월 9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경기에 등판해 1회부터 [[윌 베나블]]에게 홈런을 내주는 걸 시작으로 계속 얻어맞으며 불안한 투구를 반복했고, 결국 5이닝 3실점을 하며 강판당했다. 설상가상으로 다저스 타선도 중요할 때 앞서가거나 따라잡는 기회를 자꾸 날려먹는 물방망이를 또 보여줬고, 믿었던 불펜은 8회말에 6실점이나 하며 와르르 무너져 충격적인 대패를 당했다. 4월 14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에서는 팬들이 원하던 베켓의 모습을 보여주며 호투했지만 다저스 타선이 다시 물타선을 과시한 덕분에 단 1점도 득점지원을 받지 못했고, 결국 9회말 [[폴 골드슈미트]]에게 끝내기 안타를 맞으며 완투패를 당했다. 지난 경기들이야 못해서 졌으니 억울하진 않은데 이번 경기는 잘 하고도 져서 매우 원통할 경기였다. 4월 20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경기에서 잘 던지다가 급격히 무너지며 팀의 연패도 이어졌다. 4월 26일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초중반까지는 호투했지만 4회초 [[라이언 브론]]에게 솔로홈런을 내주고, 그 뒤에도 5회초 [[유니스키 베탄코트]]에게 동점 홈런을 내주고 [[진 세구라]]에게 역전 적시타를 맞는 등 다시 급격히 무너지는 모습을 반복하였다. 결국 6회초 주자 1, 2루 상황에서 마운드를 내려와 이번 시즌 첫승은 다음으로 미뤄야했다.[* 3:3 상황에서 내려와 다행히 패전은 면했다.] 5월 1일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서 1회부터 두들겨 맞으며 무너졌다. 다저스 타선은 2회말 [[아드리안 곤잘레스]]가 친 공이 연타석 홈런이 될 수 있던 것이 호수비에 막히면서 다시 갑갑함이 이어졌고, 결국은 다시 팀과 함께 패전의 멍에를 뒤집어썼다. 5월 14일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경기에서 [[조던 짐머맨]]과 맞대결 하였지만 3회까지 4실점을 내주며 조기강판을 당하며 5연패를 찍었다. 다저스 입장에서는 복장이 터질 노릇인데, 마비 증세가 와서 커리어를 지속할 수 없을 것이란 암울한 전망까지 나왔다. 일단 2013년 내 복귀를 목표로 재활에 매진한다고 했지만 결국 시즌 아웃을 선언하며 2013 시즌은 그저 먹튀로만 기억되었다. 8월달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경기에서 오랜만에 모습을 보였지만 다저스 팬들은 순간 못 알아봤다고 한다. 진단 결과 베켓의 마비 증세의 원인은 흉곽 출구 증후군으로, 쇄골이 혈류과 신경을 압박해 팔에 마비와 통증을 안겨주는 것이다. 보통은 수술까진 가지 않으나 베켓의 경우에는 증상이 심각했는지 결국 수술로 해결한 모양이다.[* 수술은 혈류와 신경을 압박하는 쇄골 뼈를 일부 제거한다.] 베켓 본인은 반등에 대한 의지가 강해 보이나 이 증후군을 앓았던 투수들이 대개 수술을 택하던 재활을 택하던 증상을 진단받은 후 성적이 좋지 않고 반등에 실패했기 때문에 베켓의 반등을 긍정적으로 보는 사람들은 많지 않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